[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전설' 박찬호가 자신의 추억이 깃든 옛 골목길에서 감상에 젖었다.
박찬호는 25일 자신의 SNS에 "어릴적 나는 이 골목길을 오리걸음 토끼뜀으로 다녔다. 이제 그 골목길에 찬호라는 내 이름이 붙여졌고, 곧 어릴적에 살던 집이 박물관으로 된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언뜻 평범해보이는 골목길 어귀에는 '산성찬호길'이라는 새주소 건물번호판이 붙어있다. 박찬호는 "훗날 나의 흔적들이 묻어있는 곳들이 이렇게 뜻깊은 장소가 될지 몰랐다. 그저 꿈을 쫓아서 달렸을뿐"이라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꾸는소년 #박찬호"라는 글로 애틋한 추억을 전했다.
박찬호는 MBC '진짜사나이'에서 해군 부사관 입소 경험을 쌓았고, 최근 북콘서트와 박세리 은퇴식,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관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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