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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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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팀)=평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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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NC)=9=7이닝 6안타 1삼진 3볼넷 1실점. "던질 수 있다"던 해커의 각오는 허풍이 아니었다. 3일 쉬고 등판해 7이닝 1실점 괴력투. NC 외국인 투수 걱정? 한국시리즈도 거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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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LG)=7=4타수 3안타 2타점. 고군분투였다. 차갑게 식은 중심 타선 뒤에서 7번 타자 정성훈은 분전했다. 다만 LG가 탈락하면서 잘했어도 웃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
◇WORST5
선수(팀)=평점=평가
박용택(LG)=2=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안되도 정말 안된다. 3회말 무사 만루 병살타는 LG 관중석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바가지 안타가 행운의 시작인줄 알았는데….
오지환(LG)=2=4타수 무안타 2삼진. 경기를 '지배'하던 '오지배'의 위력은 어디로. (박)용택이형, 히메네스형 부진에 함께 꼬여버린 오지환. 입대전 고별 인사로는 너무 아쉽다.
김지용(LG)=3=1이닝 1안타 3삼진 2볼넷 2실점. 8회초에 2실점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2사에 볼넷을 내주고 물러난 김지용. 윤지웅을 믿었건만 박민우에게 맞은 2타점 적시타에 눈물.
원종현(NC)=4=1이닝 2안타 2삼진 1볼넷 2실점. 지금까지는 잘해왔는데 4차전에서 삐끗. 8회말 정성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희망을 살려줄 뻔 했으나 타자들이 도왔다.
허프(LG)=4=2이닝 3안타 2홈런 2삼진 1볼넷 3실점. 이틀 쉬고 나오는 정신력을 발휘했다. 5~6회를 잘 넘긴 그는 7회초 결승타 포함 홈런 2개를 얻어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씁쓸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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