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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는 두산 시절인 2008년 이후 8년 만인 올해 다시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친정팀 두산이다. '대권 4수생' 김 감독에게 이번 한국시리즈는 한풀이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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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우승에 대한 열망은 시카고 컵스에 비할바가 아니다. 컵스는 지난 190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100년 넘게 우승 퍼레이드를 해보지 못했다. 컵스는 정규시즌에서 103승1무58패, 승률 6할4푼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랐다. 제이크 아리에타(18승)를 비롯해 존 레스터(19승), 카일 헨드릭스(16승), 제이슨 해멀(15승)이 버티고 있는 마운드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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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월드시리즈 상대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우승에 목이 탄다. 지난 1948년 이후 68년 만의 우승 도전이다. 첫 경기에선 클리블랜드가 웃었다. 클리블랜드가 인디언스는 26일(한국시각) 1차전에서 6대0 영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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