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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효진은 지신의 캐릭터에 대해 "보모인 한매 역을 맡았다. 이름도 가짜고 여러 가지가 거짓말이다.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인물인데 영화 특성상 참 말하기 애매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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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효진은 "어디까지 얘기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교통사고 이후에 뛰는 연기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대본을 받고 2~3일 고민을 했다. 하지만 대본을 읽고 스산한 느낌이 오래갔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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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달 30일 개봉하는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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