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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와 광저우 헝다의 정규리그 마지막 혈투는 미리 보는 FA컵 결승이었다. 장쑤와 광저우는 다음달 20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으로 중국 FA컵 결승을 치른다. 장쑤는 광저우 헝다와 올 시즌 슈퍼컵과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만나 2전 전패했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 전이었다. 최 감독이 물줄기를 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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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후반 갈렸다. 장쑤는 후반 31분 펭페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경기 종료 직전 홍정호의 쐐기골을 묶어 2대0 승리를 챙겼다. 홍정호는 태극마크를 달고 나섰던 카타르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의 부진을 훌훌 털어내고 소속팀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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