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달콤 살벌한 로맨스릴러 영화 '목숨 건 연애'(송민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연쇄살인사건과 로맨스의 결합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목숨 건 연애'.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추리소설 작가 한제인 역에 국내 최초 천만 여배우 하지원, 그녀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지구대 순경 설록환 역에 귀여운 카리스마의 천정명, 그리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풍기는 제이슨 역에 아시아 대표 배우 진백림이 출연, 세 남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시체 보존선이 새겨진 살인사건 현장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지은 채 누워 있는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위로 '살.인.사.건.현.장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라는 아이러니한 뉘앙스를 풍기는 카피가 더해져 연쇄살인과 엮인 이들의 독특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는 한편, 하지원을 가운데 두고 수갑으로 연결된 천정명, 그리고 장미를 건네는 진백림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달콤한 비공식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오정세, 윤소희 등이 가세했고 '마이웨이' 각색, '태극기 휘날리며' 조감독으로 활약한 송민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목숨 건 연애' 티저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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