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여성중앙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5개월 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선 구혜선의 이번 화보 컨셉은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가을 산책을 포착한 컨셉. 이번 화보를 통해 구혜선의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외모와 그녀의 내적인 성장까지 엿볼 수 있다.
구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던 이유와 신혼 생활, 그리고 내면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녀는 "현 시대의 '결혼식'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 때문에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서 "비록 특별하지 않은 우리가 '기부'라는 의미를 거창하게 남용했을까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젊은이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또 남편 안재현에 대해 "남편하고는 대화가 거의 우주 끝까지 간다"고 말하며 "생긴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저와는 또 다르게 생각이 많은, 대화가 되는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구혜선의 '버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진솔한 속내를 만날 수 있다.
구혜선의 아름다움 모습을 담은 커버&화보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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