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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열세에서 4쿼터에 토종 선수들의 공격력이 살아난 전자랜드는 뒷심을 발휘했다. 20점 차를 뒤엎고 4쿼터 종료 직전 1점 차까지 쫓아가는 등 KGC를 압박했지만, 이정현에게 위닝샷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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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 의미있는 승리였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 밀리면서 분위기가 다운 됐었는데 마지막에 끝까지 쫓아가서 역전을 시켰다.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시즌 2번째 경기니까 (의미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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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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