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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가 된 이광수를 뒤에서 조종하게 된 송지효는 레이스 초반 다짜고짜 푸쉬업 등 PT 체조를 시키며 이광수를 골탕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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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레이스' 촬영 내내 티격태격 싸우는 '현실 남매'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와 이광수 커플은 레이스 후반 이광수가 뒤꿈치 부상을 당하자 송지효가 직접 상처 부위에 밴드를 붙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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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멍광 남매'를 옆에서 지켜본 런닝맨 멤버들은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이광수는 "저희 엄마도 지효 누나를 좋아했다 싫어했다 왔다갔다 해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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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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