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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작업용 장갑을 든 이서진은 아무것도 심어져 있지 않은 흙 위에 서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당혹감과 좌절이 느껴지는 희미한 미소가 서려 있다. "나PD 이거 진짜 아니지않냐 (끌려나온 캡틴지니)"라는 설명이 가불의 늪에 선뜻 발을 내딘 이서진이 '삼시세끼' 정선편에 이어 다시 고생길에 올랐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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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1일 방송된 '삼시세끼' 2회에서 득량도 3인방은 에릭이 만든 게살볶음밥과 계란국으로 저녁을 준비했다. 이서진은 준비를 위해 불을 붙이면서 "어떻게 매번 게만 먹냐. 불도 좋은데 고기 좀 먹자"고 투정을 부렸고, 이에 나영석 PD는 "그럼 가불을 받으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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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발표회 당시, 윤균상이 "에릭의 요리 중 단연 최고"라고 극찬했던 봉골레 파스타가 공개될 예정.'삼시세끼' 3회는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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