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헨리크 므키타리안에 대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므키타리안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므키타리안은 지난 9월 10일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이후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다. 부상 등의 문제가 겹쳐 있는 상황이지만 외부에선 무리뉴 감독이 미키타리안을 배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므키타리안이 부상 중인 상황은 아니다"며 "'적합하다(fit)'라 단어가 때로는 혼란스럽다. '부상 중이 아니다'라는 뜻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내게는 다르다. 포르투갈에서는 다른 단어를 쓴다. 므키타리안은 부상 중이 아니고 팀 훈련은 100% 소화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므키타리안이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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