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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해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세트득실률에서 현대건설을 제친 기업은행은 도로공사도 점수득실률(기업은행 1.125, 도로공사 0.996)에서 앞서 2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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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빼앗긴 기업은행은 2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박정아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터졌다. 김미연도 서브 에이스 2개로 팀 승리에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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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건설의 라이트 황연주는 이날 후위 공격 4득점으로 역대 첫 번째로 후위 1000점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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