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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영재센터'를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를 만났다. 최 씨 일가를 오랫동안 알아 왔다는 A씨. 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이다. 단순 친분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초에는 '영재센터'가 설립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에 따르면 최순실이 세운 여러 법인이 노린 것은 바로 '평창동계올림픽'. 무려 13조가 투입되는 국가 행사의 이권을 따기 위한 전초 작업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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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랏돈 몇 억 받자고 만든 단체들은 아니다. 결국 올림픽을 이용해 거대 이권을 챙기려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A씨는 "최 씨 일가가 한국 스포츠를 망가뜨리는 것 같아 초반에 빠져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증언이 사실이라면 평창올림픽이 최 씨 일가의 돈벌이 행사로 전락할 뻔 한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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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의 폭로를 담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3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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