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프로 볼러 도전이 끝났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30일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여했다. 최종 스코어는 아쉬웠다. 김수현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를 끌어올렸지만 오전 경기의 부진으로 평균 201.5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29일 진행된 2차전 첫번째 게임 결과(평균 183.1점)가 저조해 2차전 커트 라인인 평균 200점(총점 6000점)을 넘기는데는 실패했다.
이홍기는 오전 경기에서는 최고 225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경기부터는 컨디션이 무너져 100점대 중후반의 스코어를 이어갔고 결국 평균 200점의 고지를 밟지 못했다.
최종 집계 결과 김수현은 전체 97명 중 77위, 이홍기는 83위를 기록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시작된 2016 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프로 볼러가 되는데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팬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두 스타의 바른 자세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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