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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 포워드로 나섰다. 자하와 카바예가 2선에서 이청용과 호흡을 맞췄고 원톱에 벤테케가 배치됐다. 레들리와 맥아더가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포백 라인은 켈리, 단, 톰킨스, 워드로 구성됐고 골문은 만단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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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맥아더가 리버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해 헤딩 슈팅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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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공세에 맥을 못 추던 크리스탈 팰리스. 다시 한 번 추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팀 첫 번째 골의 주인공 맥아더가 자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틀어 넣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곧바로 역전 당했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팁에게 헤딩 역전골을 헌납하면서 전반을 2-3으로 뒤진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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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빠진 직후인 후반 25분 크리스탈 팰리스가 치명타를 허용했다. 리버풀의 피르미누에게 네 번 째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결국 안방에서 2대4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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