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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장면은 옥녀가 자신의 수하인 초희(고은수 분)를 첩자로 이용해 주철기의 뒤통수를 친 신으로, 자승자박에 빠진 주철기의 모습이 통쾌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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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진세연의 개구진 미소도 눈길을 끈다. 진세연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 꼬리를 있는 힘껏 올리고 있다. 진세연의 미소에 빛 줄기 하나 없는 캄캄한 야산이 일순간 환해지는 듯 하다. 또한 늦은 시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마지막 3회를 남겨둔 상황에서도 여전히 파이팅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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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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