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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타선은 답답했다. 1차전에서 두산 에이스 니퍼트에 눌려 3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연장 11회 혈투 끝에 아쉽게 졌다. 2차전에선 10안타를 쳤지만 연결고리가 약했다. 찬스를 만들만하면 병살타가 나와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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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대5로 졌다. 9안타를 치고도 병살타 3개로 1득점에 그칠 정도로 응집력이 약했다. NC 선발 해커는 호투를 했지만 8회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폭투로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두 팀의 3차전은 하루 쉰 후 11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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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삼자범퇴. 3회 1안타 무득점. 4회 박민우 나성범 테임즈가 범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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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김성욱이 2사 후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무득점. 6회 1사 후 이종욱이 안타로 나갔지만 바로 박민우의 병살타가 나왔다.
NC는 8회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이호준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또 병살타로 공격이 끊어졌다. 대타 지석훈의 번트가 장원준 앞으로 굴러갔다. 2사 후 대타 모창민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이종욱이 동점(1-1)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NC는 동점 후 8회 수비에서 4실점하며 경기를 넘겨주었다. 2사 후 선발 투수 해커가 뼈아픈 폭투로 결승점을 내줬다. 3루 주자 박건우가 홈을 밟았다. 그리고 해커가 김재환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구창모마저 오재일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배재환도 양의지에게 얻어 맞았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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