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9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 운영 안전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그란폰도'는 사이클 산악자전거 비경쟁 방식으로 산악도로 사이클 120km와 상승고도 3500m의 정해진 시간(컷오프 6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의 동호인 자전거 대회이다.
재단은 대회 주최자 및 선수, 운영관계자 등 참가자 전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주최자배상책임공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상품은 체육행사 주최자가 행사운영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보상해야 할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것으로 타 일반 보험사와 달리 체육활동 중 상해사고 시 구내치료비가 보장되며, 임차시설 관련 특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제팀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자수가 2014년도에 43만명(167건)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545만 명(1646건)으로 3년 사이 무려 13배나 급증했다.
또 재단은 대회장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주요활동(공제 교육 안전캠페인) 홍보 및 전체 참가자 2500명에게 휴대용키트(밴드 알콜솜)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 중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회에 투입된 경찰과 행사 운영진(Marshal, 오토바이 안전요원)등에게 '안전구급배낭세트'를 지원했다.
재단은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국민들의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홍보, 체육시설 안전 점검 등 고유의 사업영역과 노하우 등 역량을 집중시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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