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구본능)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는 다섯 아이를 입양해 키우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덕근-조영선씨 부부가 나설 예정이다.
김덕근-조영선씨 부부는 1999년 우연한 계기로 첫 아이를 입양한 이후 2010년까지 총 다섯 명의 사내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또 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이도 있다.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싶었다는 김덕근, 조영선 씨 부부는 입양을 통해 오히려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의 품으로 갈 수 있도록 입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국가는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이 부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은 노을은 2002년 데뷔 이후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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