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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감독은 "때로는 상대에게서 존경심을 느낄 때가 있다. 오늘이 그랬다. 우리 스스로 무너진 것이 아니다. 그들(컵스)이 우리를 침몰시킨 날"이라고 말했다. 매든 컵스 감독은 "때로는 페넌트레이스와는 완전히 다른 카드를 빼들어야 할 때가 있다"며 마무리 조기투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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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2회 호세 라미레즈의 좌월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컵스는 4회 선두 크리스 브라이언드의 좌중월 1점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앤서니 리조와 벤 조브리스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내야안타와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았다. 클리블랜드는 6회 2사 2루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부터 양팀은 최강 불펜을 가동했다. 양팀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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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로 이동하는 6차전에는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와 조시 톰린(클리블랜드)의 선발 대결이 펼쳐진다. 선발 무게에선 컵스가 앞서는 형국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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