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6-2017시즌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8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세이프웨이 오픈에서는 공동 62위로 부진했다. 우승은 이번 시즌 PGA 투어 정규멤버로 데뷔한 코디 그리블(미국)이 차지했다. 그리블은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내 크리스 커크(미국) 등 2위 그룹 3명을 4타차로 제쳤다.
노승열도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커크에 5타 뒤진 공동 14위에서 출발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노승열은 후반에 3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맹타를 휘두른 그리블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김민휘(24)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공동 1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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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도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커크에 5타 뒤진 공동 14위에서 출발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노승열은 후반에 3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맹타를 휘두른 그리블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김민휘(24)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공동 1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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