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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역시 창원에서 두산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다. 올시즌 두산전 팀타율이 2할4푼5리에 불과한데다 잠실에서 2할4푼8리, 창원에서 2할4푼2리에 그쳤다. 창원에서 더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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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2차전의 모습을 보면 창원에서는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해봄직하다. 두 팀 다 점수는 많이 뽑지 못했지만 타격감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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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도 2차전서 가능성을 보였다. 1차전에선 두산 선발 니퍼트에게 밀려 단 3개의 안타에 그쳤던 NC 타자들이지만 2차전에서는 두산 선발 장원준을 잘 공략해 10개의 안타를 쳤다. 한데 모이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1차전서 보여준 힘없는 플레이를 더이상 보지 않을 듯하다. 2차전 데일리 MVP가 된 두산 포수 양의지는 "경기 후반 NC타자들이 잘 치더라. 3차전부터는 더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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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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