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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스플릿'은 tvN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쓰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볼링 영화다. 지난 해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현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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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유지태는 볼링으로 망친 인생, 볼링으로 뒤집으려는, 볼링도박판의 국가대표 철종 역을 맡았고 이정현은 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생계형 브로커 희진 역을 연기한다. 또 에버리지 250을 기록하는, 자폐 성향을 가진 순수한 볼링천재 영훈 역은 이다윗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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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작품의 스틸컷 한 장은 강동원에게 '꽃거지'라는 별명을 붙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강동원 본인도 '꽃거지'라는 말에 대해 "적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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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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