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청룡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6년 한국영화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제 3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다. 전년도 수상자인 유아인 이정현 오달수 전혜진 최우식 이유영이 참석해 손도장을 남긴다.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는 영예로운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청룡영화상 역대 수상을 기록한다는 의의와 함께 올 한해 한국 영화계의 성과를 결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수상자들은 1년만에 다시 만나 핸드프린팅을 하며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베테랑'에 이어 '사도'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배우 유아인('사도')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정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국제시장'의 오달수, '사도'를 통해 첫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 전혜진,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거인'의 배우 최우식, '간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유영도 자리에 함께한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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