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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차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2승을 한 순간은 좋은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아직 이겨야하는 경기가 더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험도 있지만, 김태형 감독은 "상대가 분위기를 타지 않도록 경기를 잡아나가야하기 때문에 편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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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다들 우리 불펜이 약하다고 했지만, 이용찬과 홍상삼의 복귀만으로도 자신이 있었다. 김강률도 많이 좋아졌다. NC 불펜도 좋지만 시즌 막판에 임창민, 김진성의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우리 불펜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아서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산은 1,2차전에서 선발 니퍼트와 장원준이 NC 타선을 압도하고, 이용찬-이현승 '더블 스토퍼'가 성공하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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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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