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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 이후 2010년 '몽상가들' '괴물' '인간통제실험' '13번째 주인공' 등 각종 작품을 섭렵하며 연기력을 쌓은 지수.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행보를 넓혀갔다. 그해 영화 '한공주'(이수진 감독)를 시작으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2016년 영화 '글로리데이'(최정열 감독), SBS '닥터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그리고 '판타스틱'까지 올해도 '열일'한 지수. 특히 '판타스틱'에서 지수는 '연하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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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그동안 영화에서는 강렬하고 센 남성적 이미지가 많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는 둘 다 내 안에 있지만 사랑꾼 쪽이 되고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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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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