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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하기 전에 저도 그런 걸 느꼈어요. 새론이는 '마녀보감'으로, 소현이는 '싸우자 귀신아'로 재밌고 예쁜 모습, 성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잖아요. 대중도 좋아해주시고요. 저도 이 친구들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항상 그 친구들과 함께 이름이 거론되고 같은 또래로 같은 길을 걷고 있고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작하기 전에 책임감을 많이 느꼈어요. 저도 이 친구들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죠. 스스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긴 했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많은 사랑을 받고 성과도 좋아서 굉장히 마음이 후련한 것 같아요. 아마도 제가 잘 못해냈다면 그 친구들한테 굉장히 미안했을 것 같아요."
"트로이카로 불리는 게 부담되거나 불편하기 보다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연기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건데 함께할 수 있는 같은 또래 친구들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되거든요. 서로 연락을 자주하거나 자주 만나서 얘기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그 존재만으로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더 힘 내서 연기하기도 하고 저도 힘을 주고 싶기도 하고요. 항상 같이 의지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요.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요. 저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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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은 배우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훌륭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람이에요. 그렇게 되려면 저도 상대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죠. 항상 배우는 마음가짐을 갖고 자만하지 않고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고 연기도 성숙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야 사랑받을 자격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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