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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은 처음 드라마에 섭외된 이야기부터 웃음 넘쳤던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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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우슬혜는 "오디션을 보려고 1회 대본을 다 외웠다. 근데 막상 가보니 대본이 싹 바뀌어서 캐릭터까지 변해 있었다. 5분만에 준비해서 리딩했는데 작가님이 '인생캐릭터'라고 칭찬해주셨다. 그 후에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8일째 되는 날 연락을 주셨다"고 기쁜 마음을 드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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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배우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꼽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하선은 "하석진에게 차이고 울면서 집에서 자책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면서 "그걸 찍을때 '내가 이럴려고 2년을 쉬었구나'라고 생각했다. 2년 공백기의 서러움을 그 장면에 다 쏟아 부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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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은 실제 노량진에서 혼자 밥을 먹는 공시생들 앞에 깜짝 등장,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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