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골키퍼가 미성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1일(한국시각)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토경찰국 수사에 의거, 골키퍼 나카무라 하야토(24)가 미성년 소년의 포르노 사진을 인터넷에 공유, 음란물 유포,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야마가타 구단은 토시오 모리야 구단주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청소년들과 팬, 스폰서,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줘야할 선수가 저지른 일과 이로 인해 체포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J리그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향후 이뤄질 수사상황을 상세히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카무라는 우라와 레즈 유스 출신으로 일본 18세 이하 청소년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다. 2010년 1부리그 야마가타에서 선발로 데뷔한 후 2014년 나가사키로 이적했다가 2015년 다시 야마가타 유니폼을 입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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