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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코치는 오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출국한다. NBA 피닉스 선즈 산하 노던 애리조나 선즈팀에 합류해 객원 코치로 활약한다. 김 코치는 최근까지 모교 경희대 코치로 일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표를 던졌다. 이번 연수는 누구의 도움도 없다. 자리도 스스로 구했고, 비용도 모두 자비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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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코치직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지만, 김 코치는 왜 스스로 고생길을 선택한 것일까. 김 코치는 "프로에 있다 아마추어 무대에 있으니 내 스스로 조금 정체되는 느낌이었다. 나이가 더 들면 이런 기회가 있어도 못갈 것 같다는 생각에 결심했다. 한 마디로 '맨 땅에 헤딩'인 상황이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일단은 D-리그 시즌이 운영되는 6개월 정도로 기간을 잡았다. 추후 정식 코치 계약 등 내용은 그 때 상황에 맞춰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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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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