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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첫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기상캐스터였던 나리(공효진 분)과 기자인 화신(조정석 분), 그리고 화신의 친구인 재벌 정원(고경표 분)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나리는 3년간 짝사랑해온 화신에 대한 마음이 일편단심이었지만, 그가 소개해준 정원과 인연이 되면서 본격적인 양다리 로맨스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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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유방암은 과연 치유될까? 아님 더 나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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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방사선치료를 위해 병원에도 혼자가기도 부끄러웠는데, 그나마 같은 유방질환을 앓은 나리의 센스덕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극 초반 병원신세를 많이 졌던 화신은 현재는 주기적으로 병원에 들르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남은 방송분동안 병원에 가게 될 화신이 또 어떤 에피소드를 쏟아내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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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의 경우 4년전 아나운서시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뒤 보도국의 제안에 따라 그동안 기상캐스터로서 활약해오면서 입지를 굳혀왔다. 그러다 그녀는 경력아나운서 모집공고가 뜨자 다시금 꿈을 펼치기 위해 도전했고, 14회에 진행된 카메라테스트에서는 화신의 헬리콥터수송에 이은 발음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이성재와 이미숙, 그리고 박지영, 중년의 삼각로맨스의 향방은?
극 초반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은 남편이었던 중신(윤다훈 분)이 세상을 뜨자 고 3인 딸 빨강(문가영)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락빌라로 들어오게 되고, 이후 같이 살게 되었다. 이 와중에 두 여인은 동시에 셰프인 김락(이성재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는 서로를 향해 선전포고까지 했지만, 13회에 이르러 그가 '무성욕자'라며 커밍아웃하는 순간 둘의 관심이 일순간에 사그라들기도 했다.
그러다, 18회에서는 중신이 남겼던 유서가 가족들앞에서 공개되었는데, 이에 빨강의 양육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된 자영은 19일 방송분에서는 김락에게 사귀자는 깜짝 고백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이들 간의 삼각로맨스에도 새로운 향방이 생겼는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중년들을 둘러싼 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의 남은 방송분동안 이 같은 네가지 관전포인트에 주목해주신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드라마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개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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