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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첫 입맞춤을 하며 새롭게 선보일 가상 결혼 생활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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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라운제이는 "아무리 가상 부부지만 이걸하게 되면 우리가 진짜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다시, 더 가까이, 오래"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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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커피숍에서 만난 두 사람. 서인영은 크라운제이를 '서방'이라고 부르며 다가갔고, 크라운제이는 그런 서인영은 안아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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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 사람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미용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염색을 놓고 티격태격 했지만,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의 의견을 들어주며 서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라운제이는 "늘 참아주겠다. 다시 만나 행복하다"라고, 서인영은 "더 존중하고 욱하는 것을 인내하겠다. 죽이진 않을게요"라며 서로의 마음이 듬뿍 담긴 결혼 서약서를 하객 앞에서 읽으며 다짐했다.
이때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헨리는 "예전에 봤는데 많이 싸우시더라"며 "뽀뽀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의 입술에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심장이 처음 뛰는 것을 느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했고, 크라운제이는 "처음이다.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무려 8년 만에 다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가상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혼기가 꽉 찬 나이 때문에 가상 결혼을 망설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고민 끝에 가상 결혼을 선택했다.
이에 이번 가상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이 어떠한 알콩 달콩한 모습을 선보일 지, 또한 가상 부부가 실제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는 첫 커플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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