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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가 좋았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터진 카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케세루의 추가골까지 묶어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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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후반 내내 상대의 골문을 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뒷심에서 아스널이 웃었다. 아스널은 후반 42분 외질이 수비수를 제치고 승부를 가르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외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아스널은 승점 3점을 더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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