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유영이 "신인상을 수상한 후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제3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이 열렸다.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유아인, 이정현, 오달수, 전혜진, 최우식, 이유영, 그리고 MC 봉만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4년 11월 영화 '봄'(조근현 감독)으로 한국 여배우 최초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유영.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는 지난해 '간신'(민규동 감독)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꿰차며 입지를 다졌다.
잊을 수 없는 환희의 순간을 맞이한 후 1년 만에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자리를 갖게된 이유영은 "처음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후보에 올랐을 때 부담감이 컸다. 그게 독이 될 수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책임감으로 남은 것 같다. 청룡영화상 여우신인상은 내게 책임감으로 나았다"고 답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1963년 개최, 매년 주목할만한 성취를 이룬 작품들과 한국 영화를 빛낸 영화인들을 재조명해오고 있는 국내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이다. 올해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고 청정원이 협찬, SBS가 생중계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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