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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으로 무장한 수원FC가 클래식 여행을 마지막 경기까지 끌고 갔다. 수원FC는 성남을 2대1로 제압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경기를 펼치던 인천은 2대3으로 패했다. 수원FC(승점 39·40골)와 인천(승점 42·42골)의 승점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수원FC는 그야말로 죽기살기로 뛰었다. 전술적으로 짜임새는 떨어졌지만 11명 전원이 엄청난 집중력과 활동량을 보이며 성남을 압박했다. 꾸준히 기회를 만들던 수원FC는 전반 25분 김종국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수원FC는 후반 성남의 거센 공세에 고전했다. 몸을 날리는 육탄전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17분에는 성남 김동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까지 따랐다. 위기를 넘긴 수원FC는 후반 37분 임창균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수원FC는 후반 40분 김두현에게 페널티킥골을 허용했지만 더이상 골을 내주지 않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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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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