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영국축구협회(FA) 징계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1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 배정에 대해 "누군가 그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 나는 이것이 좋은 판정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여기에 10월 29일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하프타임 때 주심을 비롯한 경기 관계자에게 판정에 대한 항의와 욕설을 해 퇴장당했다.
FA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징계를 내렸다. 무리뉴 감독은 심판 배정에 대한 언급으로 5만파운드(약 7000만원), 번리전 퇴장에 대해서는 8000파운드(약 11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또한 오는 7일 열리는 스완지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는 벤치에 앉을 수 없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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