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악계의 김연아' 김나니가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국악인 김나니가 출연해 파란만장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나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미모의 수재로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화려한 입담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5개월 차' 새 신부로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나니는 판소리 실력부터 숨은 입담을 과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나니는 이 날 방송에서 남편의 얼굴과 결혼을 승낙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나니의 남편은 Mnet '댄싱 9' 시즌2에 출연했던 '훈남' 현대 무용수 정석순으로 공개된 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멋있다"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나니는 "결혼할 때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남편이 무용가라 체격이 좋은데도 아버지는 '비실비실하다'면서 별의별 핑계를 대며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아버지는 상견례에도 가기 않으려 했다. 아버지를 겨우 모시고 가서 결국 결혼을 승낙 받게 된 것은 남편 때문이 아니라 시아버님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말을 이어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나니는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에게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우리 아들이 못 미덥쥬? 그럼 저를 믿고 결혼 시켜주세유'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직한 말 한마디가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김나니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나니는 "연애할 땐 남편에게서 항상 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 무용을 하고 들어온 남편의 겨드랑이에서 '조선 팔도에서 처음 맡는 지독한 냄새'를 느꼈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narusi@sportschosun.com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마약 해명·저격 잡음' 박봄까지 다 뭉쳤다…2NE1, 불화설 깬 감격의 '17주년 자축' -
차현승, 보미♥라도 결혼식서 '백혈병 완치' 축하 받았다…"해주러 갔다 더 많이 받아" -
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훈장 '코망되르' 수훈...칸 심사위원장 겹경사 -
박경혜, '6평 원룸' 화장실 곰팡이와 '4일 사투'…"청소하다 붓기까지 빠져" -
박유천, M자 이마에 깊은 다크서클까지…팬들 안타까움 자아낸 근황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5.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