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4일에 열리는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신한은행전에서 원정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4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29%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뒤를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21.99%로 이었고, KDB생명에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8.14%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2.21%로 우위를 차지했고, KDB생명 우세(31.64%)와 5점 이내 박빙(16.15%)이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KEB하나은행과의 첫 경기에서 72대64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신정자와 하은주의 빈자리가 컸다. 김단비가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골밑 약화와 함께 외국인 선수마저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 팀 KDB생명 또한 KB스타즈와의 첫 경기에서 경기시작 9분 동안 득점을 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으로 패배, 올 시즌 전망을 어둡게 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4승 3패로 다소 앞서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양 팀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 해 예측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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