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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태평을 항상 '쭈니 오빠'라고 사랑스럽게 불렀던 동숙이 이제는 '그쪽' '성씨'라 부르며 거리를 두기 시작, 차가운 동숙의 반응에 태평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고 맞선 이야기를 계속해서 물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동숙에게 첫 눈에 반한 맞선남 대섭의 등장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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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태평은 음반 기획사 사기를 당해 동숙에게 3천만원이라는 빚을 지고 공공근로와 노래방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반면, 대섭은 건물을 여러 채 갖고 있어 동숙의 어머니 최곡지(김영애)에게 눈도장을 찍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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