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두고 '내셔널리그 명가'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과 3위 경주한수원이 5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이상 PO)를 치른다. PO는 지난해처럼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방식에는 변화가 생겼다. 90분 동안 승패를 결정짓지 못할 경우 연장전을 펼쳤던 지난해와 달리 무승부일 경우 리그 상위팀인 경주한수원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K리그 챌린지와 같은 방식이다. PO 승리팀은 정규리그 1위 강릉시청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내셔널리그는 챔피언십 기간 동안 공정한 판정을 위해 챔피언십 기간 동안 6심제를 실시한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지난 해 내셔널리그 역사상 첫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으로 치르는 마지막 시즌, 전입미답의 4연패를 위한 첫 걸음이다. 김민규와 김정주, 그리고 챔피언십에서 부활을 선언한 한건용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주한수원은 4강 PO에서 창원시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PO에 올랐다. 올 시즌 리그 최다득점팀(43골) 경주한수원의 전략도 공격이다. 객관적 전력 상 울산현대미포조선쪽에 무게추가 쏠린다. 올 시즌 전적에서 2승1무로 앞서있는데다 역대 전적에서도 14승13무5패로 절대우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PO(5일)
울산현대미포조선-경주한수원(울산종합·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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