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고양 자이크로FC의 주전 공격수 박정훈(28)이 미모의 승무원과 화촉을 밝힌다.
고양 구단은 "박정훈이 1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송민지씨(27)와 백년가약을 한다"고 밝혔다.
박정훈은 17세 이하 청소년대표를거쳐 대한축구협회 우수 선수 해외 유학 프로젝트 2기생으로 선발돼 프랑스 FC메츠에서 유학 경력을 쌓았다.
이후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1년 전북 현대에 1순위로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해 강원 등을 거쳐 현재 고양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로 1년차 전북 시절에는 K리그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3골-1도움을 기록했다.
박정훈은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준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결혼 전보다 더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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