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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무대는 김조한-진성혁 팀이 나섰다. 2AM의 '이 노래'를 선곡한 두 사람은 지난 우승팀답게 한층 더 완벽해진 호흡을 자랑했다. 소울 가득한 하모니가 무대를 장악했고, 두 사람은 첫 무대에 40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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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나선 조현아-김은아 팀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Romace'를 선곡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똑 닮은 두 사람은 첫 소절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며 행복하게 노래 부르는 20년 차 주부 김은아의 모습에 모두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여름 밤의 꿀처럼 달콤한 무대를 선사한 조현아-김은아 팀은 412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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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졸업을 노리는 한동근-최효인 팀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해 승부수를 띄웠다. 차분하게 슬픔을 담아낸 두 사람은 함께 아홉 번의 무대에 올랐던 만큼 최고의 감성 시너지를 선사했다. 한동근-최효인이 진심을 담아 부른 노래는 417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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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허각-서창훈 팀이 꾸몄다. 두 사람은 지영선의 '소원'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하지만 힘 있는 보컬로 감동을 안긴 허각과 호소력 짙은 허창훈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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