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가 2연패를 끊고 공동 3위로 점프했다.
동부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에 힘입어 KGC를 88대73으로 대파했다. 개막 3연승 후 2연패를 당했던 동부는 지난달 28일 KCC전 이후 8일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4승2패를 마크,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KGC는 3연승 행진을 멈추고 4승2패로 동부와 공동 3위가 됐다.
경기는 1쿼터에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부는 1쿼터서 10득점과 5리바운드를 따낸 김주성과 9득점을 올린 허 웅의 활약을 앞세워 31-15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달아났다. 2쿼터 초반에는 로드 벤슨의 골밑슛과 김현호의 자유투 3득점, 이어 벤슨의 야투 성공으로 38-15로 더욱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2쿼터 6분42초에는 윤호영이 3점포를 터뜨리는 등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전반을 54-30으로 24점차 앞서며 마쳤다.
3쿼터에서도 동부는 리바운드 우세와 웬델 맥키네스의 활발한 득점으로 시종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했다. 맥키네스는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KGC는 3쿼터에서도 야투성공률을 높이지 못하고 동부에게 공격권을 계속 내줬다. 리바운드 열세가 결정적이었다.
KGC의 반격은 4쿼터 초반부터 이뤄졌다. 쿼터 1분29초 이정현이 3점슛을 꽂아넣으며 시동을 걸더니 4분4초에는 스틸에 이어 이정현이 속공을 성공시켜 60-80으로 추격했다. 동부의 공격이 느슨해진 틈을 타 KGC는 쿼터 5분18초 이정현이 또다시 3점포를 꽂았고, 김민욱이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65-82로 점수차를 더욱 좁혔다. 경기 후반에도 KGC는 김민욱의 2득점과 김철욱과 김기윤의 연속자유투 성공으로 13점차까지 추격을 했지만, 승부가 이미 기운 후였다.
동부는 리바운드 대결에서 48-27로 앞섰고, 야투성공률에서도 48%-38%로 우위를 점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동부 벤슨은 20득점, 11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허 웅과 김주성이 각각 13점을 올리며 힘을 실었다. KGC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6득점을 올렸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탁재훈♥한혜진, 15살 나이차 딛고 열애 ‘임박’..이렇게 진지한 모습 처음 (미우새)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정연아, 몸이 이상해" 공승연, '쿠싱증후군' 앓던 동생 살려낸 한마디 ('유퀴즈')
- 1.[속보]오타니 쇼헤이 그라운드 홈런? 3루타+수비 실책 정정…김혜성 4타수 무안타
- 2."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3."류현진 200승? 홈에서 축포 쏘는게 좋지" 시즌 첫 3연패 → 적장도 간절하다…갈길 바쁜 KT의 '진심' [수원포커스]
- 4.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5.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