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t를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일 창원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kt를 접전 끝에 71대67로 눌렀다. 올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린 LG는 3승2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반면 kt는 3연패를 당하며 1승5패가 돼 모비스, KCC와 함께 공동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LG는 1쿼터에서 김영환과 제임스 메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22-21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t는 2쿼터에 9점을 몰아넣은 박상오와 8점을 보탠 래리 고든의 활약에 힘입어 39-38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3쿼터에서 kt 공격을 10점으로 묶고 메이스와 마이클 이페브라의 콤비 플레이로 21점을 추가하며 59-49로 10점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kt가 4쿼터 들어 고든의 3점슛 4개로 맹추격을 펼친 끝에 종료 3분 5초를 남기고 67-66으로 전세를 뒤집자 LG는 종료 46초전 최승욱이 3점포를 터뜨려 2점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LG 메이스는 18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고, 김영환이 15득점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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