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유로파리그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4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니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희찬이 왼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4일 열린 니스전에서 후반 16분 교체투입되 황희찬은 26분과 28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잘츠부르크의 유로파리그 첫 승이었다.
UEFA도 황희찬의 활약을 주목했다. UEFA는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4라운드의 팀을 발표했는데 공격에 에딘 제코(AS로마), 아리츠 아두리스(아틀레틱 빌바오), 무사 소우(페네르바체)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진에는 황희찬을 비롯해 줄리아노 드 폴라(제니트), 니콜라에 스탄치우(안더레흐트), 타이슨(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버질 반 다이크(사우샘프턴), 라샤드 사디고프(카라바흐), 누만 쿠루크수(오스만르스포르), 골키퍼에는 랄프 페어만(샬케)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4경기서 5골을 넣은 황희찬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시 한번 주가를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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