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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지명한 레프트 허수봉과 현대캐피탈 센터 진성태를 트레이드했다. 박 감독은 "우리 블로킹 수준은 2~3게임에 맞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호흡이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한 라운드를 버틸 체력이 있는 센터를 원했다"며 "우리와 현대캐피탈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열심히 하고 성격도 착하다. 진성태가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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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일 기준으로 리그 선두 질주를 펼쳤다. 하지만 박 감독은 "처음에 목표했던 변화를 완전히 이루지 못했다. 아직 준비가 덜 됐다. KOVO컵 이우엔 몇 승 몇 패를 하겠다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됐다"면서 "리그 초반 승리를 거두면서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했다. 이어 "오버 핸드 리시브 정착 수준은 약 60% 정도다. 3명이 서브 리시브 하게끔 노렸는데 현재 2명 반 정도다. 당초 계획과는 다르다"면서 "서브도 공격형으로 넣어야 하는데 미스가 많아 노선을 변경했다. 최초 목표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경기에 이기는 게 중요하다. 지면서까지 변화를 밀어붙여선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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