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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준범과 송창용의 3점슛 3개가 터지면서 초반 앞서 나갔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모비스가 24-13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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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이정현이 블레이클리의 턴오버로 만든 찬스를 살리면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때 다시 모비스의 3점슛이 터졌다. 송창용과 전준범이 연속해서 중거리슛을 꽂아 넣으며 도망쳤다. 로드의 덩크슛을 앞세운 모비스는 3쿼터에만 30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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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비스는 로드(24점)와 블레이클리(18점)가 42점을 합작했고, 송창용(19점) 전준범(13점) 함지훈(10점)도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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