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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은 5일 수원과의 리그 최종전에서도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 시즌 20호골이었다. 정조국의 커리어 최다골 기록이다. 정조국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2010년 서울에서 넣은 13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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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은 한 시즌만에 광주의 레전드로 등극했다. 광주 소속 선수가 기록한 개인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2013년 루시오가 작성했던 13골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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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은 오스마르(서울) 레오나르도(전북)과 함께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조국은 "개인적인 수상 욕심은 없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 만으로 영광"이라며 "동료들의 헌신과 도움 덕분이다. 감독님도 나를 많이 믿어주셨다. 정말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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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래식 도움왕은 무려 15개의 어시스트를 올린 수원의 염기훈이 차지했다. 염기훈은 이재성(11개·전북)을 4개 차이로 따돌리고 도움왕에 등극했다. 염기훈은 K리그 통산 88도움(273경기)으로 역대 최다 도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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