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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전반 14분만에 실점을 했다. 맨유의 포그바가 예리한 오른발 슈팅이 스완지시티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른발 낮게 깔아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올렸다. 스완지시티가 0-2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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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으로 중원에 힘을 보탰다.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태클도 시도했다. 특히 후반에는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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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람과는 반대로 스완지시티는 브래들리 감독 선임 후에도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브래들리 감독 부임 후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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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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