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에게 돌직구를 날리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에서는 조윤희(나연실 역)와 이동건(이동진 역)이 연인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양복 기술경진대회에서 '월계수 양복점'이 대상 수상을 확정지은 후, 연실과 동진은 서로를 향해 활짝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가하면 둘만의 포토타임을 갖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부엌에서 일하고 있던 연실을 동진이 도와주는 장면에서는 신혼부부와 같은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행동을 모두 지켜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연실의 친구 태양(현우 분). 태양은 연실에게 "아무래도 (동진이) 널 좋아하는 것 같다"며 "확실하다. 동진형님이 연실이 널 좋아하는 것이 맞다"고 말해 연실을 당황하게 했다.
태양의 말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출근한 연실은 동진이 책상 위에 올려둔 카메라를 발견, 자신의 모습이 가득 담긴 것을 확인했다.
이에 연실은 동진을 향해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그냥 걱정돼서… 아닌 줄 알지만은 사실 확인 차원에서,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건데 그냥 여쭤보는 거예요!"라고 운을 떼며 "혹시 임시사장님… 저 좋아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연실의 돌직구에 화들짝 놀란 동진이 손에 들고 있던 커피잔을 떨어트리며 극이 마무리 돼, 연실의 돌직구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연인 케미부터 비주얼 케미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동건과의 로맨스가 조금씩 진행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모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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